사 업 개 요

 ․ 일 시 : 2017. 9. 7 ~ 9. 11(3박5일)

 ․ 장 소 : 캄보디아 소카 씨엠립

 ․ 사업목적 : 노사민정이 함께 노동현안의 문제를 토론하며 해결점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표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.

 ․ 노동운동의 활성화와 노동가족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새로운 노동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대표자들에 대한 재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.

․ 교육활동과 함께 공감의 시간을 보내면서 생성된 서로에 대한 믿음은 노사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됨.

추 진 실 적

 ․ 캄보디아의 노사 관계(봉제 산업)와 노동역사를 알아보며 우리나라의 노사문화의 실태를 반추해볼 수 있었다. 현지에 다수의 한국기업(30~35개)이 있으며 다국적 기업의 세계화로 노사관계의 문제는 더 이상 한나라에 국한되는 사안이 아니라 세계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.

 ․ 캄보디아의 노동 분위기는 국제노동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보다 앞선다는 일부 평가가 고무적이다.(급진적인 연합노조가 인상적임)

 ․ 씨엠립에 있는 그들의 유적지와 생활문화를 견학하며 캄보디아의 노동자들의 고충을 실감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자본가들의 독점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21세기 미래 산업의 위기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임을 재 인식한다.

사 업 성 과

 ․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함으로서 해법을 찾아 노사관계 인식의 확대와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. 이로써 상생의 노사관계로 거듭나며 나아가 지역경제와 국가성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.

종 합 의 견

․ 캄보디아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보며 세계인 모두가 행복을 영위하는 미래국가건설(세계정부 설립)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.

. 급진적인 세계화 추세인 미래사회는 세계정부 설립, 즉 공동체 정신에서 희망을 찾아야 한다. 공동체 정신은 개인의 국가 또는 개인의 조직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인간 전체의 행복을 꿈꾸는 것이다. 역설로 모두의 행복은 개인의 행복이 실현될 때 이룰 수 있다. 그 개인의 행복을 위협하는 미래 산업의 기계화와 자본의 독점을 막기 위한 노력에 우리 노동조합이 앞장서야 하며 먼저 시급한 당면 과제인 노동임금 상승과 완전고용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.

. 그리고 기본소득 실현으로 지구촌 모두의 행복을 꿈꾸어야할 시대가 도래 했다. 지금의 불평등한 소득이 재분배 되어 더 이상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과 난민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어야 한다.